“대구의 선진행정 배우러 왔어요
2018/11/18 15: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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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공무원 안전테마파크 체험(2017.12)

“대구의 선진행정 배우러 왔어요”
▸ 베트남 다낭시 공무원 11명 대구시 행정 연수 실시

[불교경제신문]안정근 기자 = 베트남 다낭시의 재난, 안전, 교통, 정보통신 등 전문분야 공무원 11명이  19일부터 22일까지 대구시를 방문하여 첨단재난관리시스템 견학, 첨단산업기술지원센터 방문 등 대구시의 행정시스템을 체험 하는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방문은 자매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의 공무원들이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한국의 ICT기반 전자정부시스템 전반을 둘러보고, 다낭시의 행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와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가 공동으로 계획한 연수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대구시는 GIS(지리정보)를 기반으로 한 첨단 재난관리시스템과 재난관련 유관기관 상호협력체계 운영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인식되고 있어 재난 및 안전분야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다낭시는 베트남의 여러 도시 중에서 행정 개혁분야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고 새로운 제도 도입에 적극적이기 때문에 이번 연수가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은 홍수, 태풍,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범죄 등 인적재난 관리도 선진국에 비해 체계적이지 못하여 우리나라의 앞서 나가는 재난관리 행정을 접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베트남 다낭시와 대구시는 2004년에 우로도시 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공무원 상호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왔다. 특히 다낭시의 재난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에 실시하는 공무원 연수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첨단재난관리시스템을 다낭시에 공동으로 구축하는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대구시의 정책을 베트남에 수출하는 효과와 동시에 지역 IT기업들의 해외진출도 가능해진다.
이현모 대구시 국제협력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연수차원을 넘어 자매도시인 다낭시의 행정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우리의 우수 행정시스템과 IT기술이 해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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