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선샤인’ ‘친애하는 판사님께’ ‘김비서가 왜 그럴까?’까지
2018/10/20 09:32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대구 드라마 촬영 명소, 가을에 가면 더 좋다!
6.jpg

대구 드라마 촬영 명소, 가을에 가면 더 좋다!
 ‘미스터 선샤인’ ‘친애하는 판사님께’ ‘김비서가 왜 그럴까?’까지
     2018년 인기 드라마, 대구 촬영지 어디?
 
[불교경제신문]안정근 기자 = 지금 대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13회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 17일부터 20일까지를 개최 중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 ‘변화를 읽다: 새로운 환경, 가능성과 기회’처럼, 대구는 올 한해 가장 핫한 드라마들의 촬영지로 각광받으며 촬영 명소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미스터 선샤인> <친애하는 판사님께> <김비서가 왜 그럴까?>까지, 2018년 가장 화제성 높은 드라마들의 촬영지이면서 이 가을에 더없이 좋은 대구 관광지들로 지금 함께 떠나보자!
 미스터 선샤인 - #계명대 한학촌, 대명캠퍼스, #성유스티노 신학교, 미스터 선샤인 (계명대 한학촌) 미스터 선샤인(계명대 대명캠퍼스
 “양이들 말을 제법 하는구나. 그래 그 잉글... 그건 배워 어디 쓰오? 
벼슬을 하오?”...(중략) “잉글리쉬를 배워 벼슬말고 러브를 할겁니다.   저는 벼슬보다 러브가 좋습니다.” (미스터 선샤인 2회 대사중)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 ‘미스터 선샤인’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애신(김태리)이 잉글리쉬를 배우던 학당은 민속촌이 아니라 대구 도심속의 힐링 명소, 계명대 한학촌이다.
계명대 성서캠퍼스에 위치하고 있는 한학촌은 2004년 5월 완공되었으며, 우리의 문화를 널리 소개하고 교육하기 위해 옛날 집과 서당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이다. 이 곳은 크게 주거공간으로 이용되는 양반가옥 계정헌과 강학당이 있는 계명서당 그리고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국적인 캠퍼스내의 전통적인 한학촌 풍경이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미스터 선샤인’에서 애신의 집으로도 등장했던 계정헌은 안동 하회마을의 양진당과 경주 양동마을의 향단을 본뜬 것으로 안채, 사랑채,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는 입구 자 형태의 양반가옥이다. 그리고 계명서당은 달성군 도동서원과 같은 유명 서원의 형태를 본보기로 한 교육공간인 경천당을 비롯해 휴식공간인 누각 청송루, 차를 마시는 전통 다실인 문다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정헌, 계명서당,  이와 더불어 계명서당과 계정헌을 잇는 선비교, 그 아래를 흘러 이루어지는 연못과 유생들의 풍류공간으로 사용되는 정자인 서운정까지.. 한학촌은 복잡한 대구 도심속에 있다고 믿기 어려운 도심속의 전통 민속촌이다.
선비교 한학촌 연못과 서운정, 계명대 한학촌이 대구의 전통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면 전국에서 아름다운 캠퍼스로 손꼽히며 이미 드라마나 영화에 단골로 등장해 온 계명대 대명캠퍼스는 이국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스터 선샤인’에서 현실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주인공 유진(이병헌)과 애신이 미국 뉴욕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상상속 장면의 배경이 바로 이 곳이다. 대명캠퍼스는 모래시계, 동감, 박쥐, 검은 사제들 등 100여편에 달하는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된 명소로 사시사철 아름다운 곳이다.
미스터 선샤인(성유스티노 신학교) “귀관은 본인의 행동이 옳았다 생각하나?” “무모했다고 생각합니다.”
   애신을 구하고 미국으로 와 3년 실형과 불명예 전역 판결을 받게 되는 유진. 판결을 받는 장면 속 미국 군법 재판소는 대구 근대골목 5코스에 있는 성유스티노 신학교이다.
 성유스티노 신학교는 유럽풍의 100여년 전통을 가진 신학교로서, 초대 대구대교구장 드망즈(Florian Demange)주교가 1900년대초 국채보상운동의 선구자였던 서상돈 선생에게 종묘원 만여평을 기증받아 1914년에 완공하였다.
성유스티노 신학교를 포함해 샬트르성바오로 수녀회, 성모당등을 포함한 근대골목 5코스 남산 100년 향수길은 전국에서 유일한 카톨릭타운이라는 역사적 의의뿐 아니라, 이 가을 깊어가는 계절을 느끼며 마치 유럽의 한 골목을 거니는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관광지이기도 하다.  
성유스티노신학교 성모당, 친애하는 판사님께 – 별빛축제 아름다운 #이월드, 실종된 판사 형을 대신해 전과 5범 쌍둥이 동생이 대신 판사역할을 하며 부조리를 해결하는 법정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깜깜한 밤 아찔한 롤러 코스터 위에서 안대로 눈을 가린 소은(이유영)의 손을 잡고 강호(윤시윤)가 한걸음씩 발을 떼는 스릴 넘치는 장면의 배경이 바로 이월드다.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를 탈 때 시각장애인이 안전교육을 따로 받는 것이 과연 차별인가를 판단하기 위해 여자주인공이 시각장애인처럼 눈을 가리고 극적인 상황을 연출한 것. 실제 일반인들은 올라갈 수 없는 곳이지만, 화면 속에서 이월드의 야경은 제대로 보여졌다.
이월드는 최근 ‘역도요정 김복주’ ‘이리와 안아줘’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야간 데이트 촬영지로 다양하게 노출되어 왔다.뿐만 아니라 이 가을 5천평 규모의 플라워 가든에서 코스모스와 함께(~10/27)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가을 축제와 숨막히게 잔인한 좀비들을 피해 탈출하는 <호러 프리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대구 대표 관광명소다.  
특히 <1,000만 송이 별빛 플라워가든: 꽃의여왕 > 이라는 컨셉으로, 13만평 규모의 공간에 빛과 꽃의 아름답고 눈부신 포토존으로 꾸며진 이월드의 별빛 축제는 사랑을 시작하는, 또는 사랑을 하고 있는 커플들을 ‘역도요정 김복주’ ‘이리와 안아줘’ ‘친애하는 판사님’속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오픈 기념 트리 점등식과 소망풍선날리기(11.3.), 오픈기념 초대형 불꽃쇼(11.17.)도 예정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고 방문하시길!!
김비서가 왜 그럴까? – # 서문야시장, 청라언덕, 앞산전망대 “이제 우리 화끈한 데이트 하러 갈까요?”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두 남녀 주인공이 화끈하게 매운 닭발을 먹으며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던 장소가 바로 서문야시장이다.
서문시장은 낮에는 8개 지구 약 5,000여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는 역사깊은 전통시장이며, 밤에는 350m의 거리에서 총 80개의 노란 부스가 다양한 먹거리, 살거리를 판매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야시장이다.
서문시장은 올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뿐 아니라 ‘수요미식회’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들에 노출되면서,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또한 지금은 2018 서문시장 가을축제 ‘시장애(愛)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이벤트는 지역댄서들과 함께하는 스트릿댄스대회(10.20),프로레슬링 파이널 매치(10.21) 등 야시장 특별문화이벤트로 진행되고 있으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방문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여 쿠폰등을 주는 ‘외국인 전통시장 가는 달’ 행사도 진행 중이다.
서문시장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면 영준(박서준)과 미소(박민영)가 손으로 그림자 하트를 만들며 서로 사진을 찍어주던 3.1 만세운동길을 추천한다. 3.1만세 운동길은 청라언덕과 함께 대구대표코스인 골목투어 2코스에 위치해 있으며 3.1만세운동을 준비하던 학생들이 일본군의 감시를 피해 도심으로 모이기 위해 통과했던 솔밭길로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의 사진찍기 좋은 명소가 되었다. 청라언덕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앞산전망대에서 일몰까지 보고나면 그야말로 완벽한 ‘김비서’ 데이트 코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시는 앞으로 특색있는 관광 명소 조성과 지속적인 관광편의시설 확충으로 더 많은 드라마, 영화들이 대구를 찾아오게 하겠다”며, “이번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를 통해 숨은 보석 같은 대구 관광 명소들이 드라마 관계자에게 더 많이 소개되고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가을 드라마 주인공처럼 대구 구석구석 숨은 관광명소들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cbc2047@naver.com
불교경제신문(www.newsg.kr) - copyright ⓒ 불교경제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화제의동영상

    화제의 동영상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제호/불교경제신문 (http://.newsg.kr)기사제보 cbc2047@navey.com l설립일 2008년 09월 01일
      Copyright ⓒ 2007-2009 netfu.co.kr All right reserved.
      불교경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