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국 시인과 함께하는 창작 시 노래 콘서트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창작음악연구소 ‘봄은’의 ‘강현국 시인’과 함께하는 시 노래 콘서트가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대구 스트림 도미넌트홀(대구 수성구 범물동 650-1)에서 열린다.

전국 최초의 지역 계간 문예지 ‘시와반시’ 발행인 겸 주간인 강현국 시인은 제12대 대구 교육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고, 대구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동 대학교 초등교육연구소 원장 역임,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위원으로 역임하였다.

창작음악연구소 ‘봄은’은 대구 출신 신진 작곡가 김보미가 대표를 맡고 있는 단체로 이번 시 노래 콘서트는 토크 콘서트 형식을 기반으로 강현국 시인의 시 ‘해종일 그대를 기다리다가’, ‘그대의 찬 손’, ‘네가 있던 그 자리’, ‘다시 구월이 가면’, ‘오래된 약속’을 시 노래로 부를 예정이며 공연에 소프라노 강동은, 김조아, 테너 박민재, 바리톤 서동욱과 함께 화백 이준일, 무용가 유희연, 시 낭송가 김둘 등 각 분야의 전문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예술이 시 노래와 함께 한 자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전석 2만원. 티켓 문의 010-8315-0486